칼사사 제6대 두목을 공지합니다.
(이미 다들 알고 있겠습니다만
이른바 역사보존의 의무라고나 할까요. --;)
지난 2년 여 누구보다도 성실히 두목 역할을 해내신 이란희 님을 이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오랜동안 칼사사의 바른 자세를 보여주셨던,
이를테면 누구나 지각하는 칼사사 타임 속에서도
택시를 타서라도 정모 시간을 칼 같이 지켜냈던,
김응수 님이 당선되셨습니다. (반대 1표)
반대표를 던지신 우니구니 빌딩 주인 변정목 님께서는
평소 김응수 님과 육체적으로 뜨거운 관계로, --+
김응수 님이 두목이 되신다면 안 그래도 바쁜 그가
자신과 놀아날 시간이 없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