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가지고 베트남전 당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 하는 성숙된 모습
을 보여줘야 할듯하다.
우리는 일본과 다르다는 점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할 것이다.
언젠가 대학로 술집에서 "미안해요. 베트남"을 봤다.
우리의 아버지들이 민간인을 학살했다....
그들의 주검을 사진으로 봤다....
하지만, 영원한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듯이 베트남도 캄보디아 침공했다.
< 참전 군인 >
전쟁에 참가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라고 믿고 있었다.
"공산주의자들로 부터 자유 베트남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전쟁이었다.
"민간인을 보호하려 한 군대는 역사상 우리뿐이었다
우리는 베트남인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 모내기도 해주었다. 집을
세우고 아이들을 위한 파티도 열었다. 6명의 베트콩을 처형한 소대장
을 사형시키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양심적인 군대였다.
"서구 제국주의자들로 부터 아시아를 독립시키기 위해서였다."
"식민지배를 통해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고 인프라를 정비했다."
어쩜 이렇게 비슷 할까 ?
참전 군인중에는 아직도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
< 참전 후 >
잘못된 전쟁이고 전쟁 중 양민 학살 등 범죄 행위를 했다는 것이 밝혀
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전쟁 중엔 그런 사전이 생길 수 있다고 정당화 해버리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 정부 >
공식적으로 자국 군인들의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국군은 "라이따이한"이라 불리는 적국의 씨앗들을 베트남에 여기 저기
남겨 두고왔다. 아마 지금도 일부 한국인들은 그곳에 제 2 의 라이따이한
을 남겨 둔다지 ?
일본은 더 했다. 일본 정부에서 증거를 다 말살해 버렸지만 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 한 것으로 보인다.
< 국민 >
전 후 세대는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하고 막연히 과거에 전쟁이 있었구
나 알뿐이다.
양국 국민 모두 세상 사는데 바빠 역사의 진실등에 큰 관심이 없다.
일본인들은 가해자의 역사가 있구나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 국민은 피해자였으면서도 가해자의 역사가 있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피해자인 한국인들은 지금은 가해자가 되어 다른 나라에서 온
다소 못사는 나라 사람들을 업신 여기고 피해를 주고 있다.
< 역사 교과서 >
한국의 역사 교과서는 정부에서 편찬하는 것 뿐이다
한국 교과서엔 한국 역사에 불리한 내용은 축소, 삭제 되어 있다.
발해가 세계 사학계에선 인정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
- 사실인지는 확인 못해봤다.
단군의 자손을 얘기하면서 은근히 한 민족의 민족주의를 고취시키고 있다.
이런 민족주의는 막연한 반일 감정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는지 ?
원 (몽고) 시기에 여성들이 얼마나 원 나라 사람들에게 성적인 학대를
받았으면 임금이 특정 한 곳을 지정해 이곳에서 몸을 씻으면 더러움이 씻
겨 진다고 했을까 ?
조선의 청에 대한 독립심을 얘기하면서 청 태종에게 항복하며 머리 받은
인조 얘기나 치욕의 삼전도비는 ?
- 삼전도비는 한때 치욕의 역사라고 해서 땅속에 묻혔었다.
일본은 최근 역사를 새롭운 시각으로 보낸 역사 교과서가 검증을 통과
했다. 하지만, 일본은 여러 종류의 역사 책이 있으며 이들 책은 이런 역
사 교과서중 하나일 뿐이다. 불행히도 교사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교과
서를 채택하는 방안을 모색중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