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그냥 그냥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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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age ( Hit: 221 Vote: 37 )

요즘들어서는 과연 제대로 간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남들과 같이 하나의 길을 처절하게 가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나만의 길을 가야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나만의 길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들....나이 25 먹구두 아직두 생각이 정리가 안되니 죽을 맛이다.

누군가는 이것이 정상이다 진실이다 할런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그것은 인간의 그냥 공통적인 견해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사람이 어디가 어디다 이것이 저것이다. 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가둬놓는 구렁텅이가 아니겠느냐는 말이지...

그런 틀속에 갇혀서 무엇인가 파악도 못한채로

아마 맞을꺼야라는 추측속에서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답답한 일인거 같기두 하구

하지만 또 그래 맞아....진리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나가려다가도

나도 사람인지라 결국 두려움이 닥쳐온다.

흐미~~~~~죽음이야...죽음...

언제나 중심은 하나일진데...

그 중심을 못찾구 바퀴처럼 주변을 맴맴 돌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휴우....



본문 내용은 8,6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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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