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외로울 때...

작성자  
   오만객기 ( Hit: 310 Vote: 27 )


나 역시 그렇다...

지금은 전화할 사람도, 전화해 고민을 나눌 사람도 바이 없다...

솔직히 누군가에 속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누군가를 방해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이상스럽게 삶은 누군가를 방해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나를 짜증나게 하고 나를 피곤하게 한다...

물론 동경의 그녀가 있긴 하지만...
아직 그에게 내 이야기를 할 상황은 못 된다...


사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아직 한 번도 없단 말이다...
내 어설픈 일본어로는 아직 그 정도는 안 된다...
물론 여기가 동경이 아닌 까닭도 있지만...

솔직히 요즘은 동경의 그녀든 누구든...
그냥 기대고 싶긴 한데...
상황이 허여치 않기에 그냥 그러고 산다...

이럴 때?
그냥 책에 묻혀 살기로 했다...

이번 주는 연고제다... 즐기며 살기로 했다...


본문 내용은 8,56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909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909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2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5
4311   [두목] 9월 정모에 대해... 오만객기 2001/09/09290
4310   [두목] 테러에 관한 뒷이야기... 오만객기 2001/09/13285
4309   [두목] 9월 정기모임 공지... 오만객기 2001/09/13309
4308   [Keqi] ab 38481... 오만객기 2001/09/16298
4307   [두목] 9월 정모 후기... 오만객기 2001/09/17324
4306   [두목] 외로울 때... 오만객기 2001/09/17310
4305   [두목] 졸업앨범... 오만객기 2001/09/17346
4304   [두목] 한 밤의 만남... 오만객기 2001/09/18283
4303   [Keqi] 객기의 대 모험... 오만객기 2001/09/28287
4302   [두목] 내일 만나는 거... 오만객기 2001/09/30272
4301   [Keqi] 추석날 아침... 오만객기 2001/10/01287
4300   [Keqi] 회의 참석... 오만객기 2001/10/01285
4299   [Keqi] 나의 이성관... 오만객기 2001/10/02272
4298   [두목] 제안 하나... 오만객기 2001/10/02218
4297   [두목] 10월 정모 안내... 오만객기 2001/10/07292
4296   [두목] 문제가 되는 건... 오만객기 2001/10/08282
4295   [두목] 전쟁, 그리고... 오만객기 2001/10/08276
4294   [두목] 10월 정모 공지... 오만객기 2001/10/11287
4293   [두목] 6.25 발언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오만객기 2001/10/14276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126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