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qi] 나의 이성관... 작성자 오만객기 ( 2001-10-02 09:54:00 Hit: 272 Vote: 40 ) 이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먼저 밝힌다... 나의 이성관은 간단하다... "술 석 잔..." 술 한 잔에 천하를 도모하고... 술 한 잔에 인생을 읽어내며... 술 한 잔에 사랑을 품어내는... 솔직히 정말 이 조건에 맞는 사람은 찾기가 어렵다... 지금껏 이 조건에 맞는다고 생각한 여인들 중 상당수는... 결국 한두 조건에서 어긋나곤 했으니까... 물론 나는 다른 부수 조건 역시 굉장히 따진다... 내가 잘나서라기 보다는... 나와 함께 사실 분들과의 조화를 위해 불가피한 사실... 그러나 중요한 조건 하나를 이제 더 넣고자 한다... 자기 밥그릇을 챙길 줄 아는, 그러나 더불어 갈 줄 아는... 남의 밥그릇을 뺏거나 부수는 자... 자신의 천하를 도모키 위해 상대를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 이런 자는 결코 나와 더불어 갈 필요가 없는 자이다... 나 또한 수단일테니... 동경 걸로 촉발된 일이기는 하나... 나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린다... 어차피 나야 남의 이목을 개무시하는 습성을 지니기는 했으나... 그래도 한 번 대전제를 밝힐 필요는 느꼈다... 성별이 여자인 친구가 많은 게 색마가 된다면 곤란하니까... 결론적 발언... 사귀는 사람 혹은 사귀는 것을 전제로 하는 여인은 없으되... 여인은 있다... 동경에도, 서울에도... 조건에 맞는다면 인종이나 국적은 가리지 않는다... 본문 내용은 8,5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912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912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7277 27320 [지니] ^^; 한달에 두번 lovestar 2001/08/3040440 27319 [돌삐] 추석에 설에 있는 사람 ? dolpi96 2001/09/1138240 27318 [필승] 몸이 망가져간다. soomin77 2001/09/1328340 27317 [필승] 똥돼지 팔았지 soomin77 2001/09/2229040 27316 [Keqi] 나의 이성관... 오만객기 2001/10/0227240 27315 [돌삐] 난 이미 울산 dolpi96 2001/10/0228240 27314 (아처) 인터넷 칼사사 2 achor 2001/10/0229740 27313 [두목] 베트남 이야기... 오만객기 2001/10/2929040 27312 [돌삐] 26일이야 dolpi96 2001/11/0431140 27311 [필승] 오늘 월드시리즈 7차전 soomin77 2001/11/0528840 27310 [초천재/단세포] 바로 밑글 사진 fstj 2001/11/1029340 27309 [두목] 정모 날짜 조정결과... 오만객기 2001/11/1338740 27308 [필승] 농구시즌이긴 한대 말이쥐...... soomin77 2001/11/1830240 27307 [돌삐] 주말은 역시 결혼식이 dolpi96 2001/11/1833940 27306 [필승] 2년만인가 3년만인가 soomin77 2001/11/2332140 27305 [돌삐] 유체이탈 dolpi96 2001/11/2532140 27304 [두목] 송년회 합시다... 오만객기 2001/12/0341340 27303 [두목] 이번 달 정모는... 오만객기 2001/12/0740840 27302 [필승] 먼가 손해보는듯한 생각......... 아이즈77 2002/01/05425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