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 : 3월 3일 MBC의 이제는 말하 수 있다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맥아더의
실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절대 우리 민족이 맥아더를 존경할 필요없
습니다 !
예전에 프랑스에 유학갔던 친구가 한국전 다큐멘터리를 하는데 맥아더 욕
을 했다길래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당연하네요...
그리고, 왜 조선인들이 일제의 전범이 되어야 합니까 ?
ps. 히로히토라는 2차대전의 주범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려고합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
제 목:▶ 조선(한국)을 X로 본 맥아더 읽음:1288
올린이:slee22 (이상술 ) 작성:01/08/10 10:31 추천:01/08/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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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한국)을 X로 본 맥아더
1. 1945년 9월8일 미 제24군은 인천에 상륙, 9월9일 서울에 진주했다.
하오 4시30분 조선총독부에 걸린 일장기가 내려지고 대신 <성조기>가
걸렸다. <태극기>가 아닌 성조기가 걸린 것이다.
2. 같은 날 맥아더 사령관이 내린 포고령은 다음과 같았다.
제1호 - 영어를 공용어로 한다.
제2호 - 미국에 반대하는 사람은 용서없이 사형이나 그 밖의
형벌에 처한다.
[윗글은 강준만교수가 쓴 <한국언론 117년사>에 나오는 글이다]
## 이것이 조선을 해방시키려 온 집단이 하는 일인가?
미군은 한국의 해방군으로 온 것이 아니라 점령군으로 온 것이다.
개쉐이들, 뭐 미국에 반대하면 사형에 처한다고....
▶ 조선(한국)을 똥만도 못하게 여긴 맥아더
6.25전쟁중 맥아더는 26개의 원자탄의 사용을 요구했고 실제로 원자탄
투하 연습까지 실시했다. 국제사회의 들끓는 여론 때문에 실시가 중단이
됐지만 맥아더가 한말은 기가 막힌다.....
[맥아더의 말]
『나는 만주의 생명선을 따라 30-50발의 원자탄을 줄줄이 투하했을 것이다
.... 동해에서 황해에 이르기까지 60년 내지 120년 동안 효력이 유지되는
방사선 코발트를 뿌렸을 것이다』
[강정구교수(동국대)의 말]
『전쟁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단 한가지 위하여 남의 나라를 수백 년 동안
불모지로 만들고 우리민족 전체를 전멸시키는 행위도 서슴지 않겠다는
전쟁마의 태도이다.』
4. 또한 맥아더장군은 일본이 한반도에서 약탈해간 최소
10만점이나 되는 문화재를 한국에 반환하는 것을 반대한
핵심 인물입니다. 이유가 우습게도 반환을 추진하면 일본인들의
미국에 대한 감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이놈이 일본인의 감정만 생각하지 한국민의 감정도 몸의 때
정도로 여긴 모양입니다.
▶ 맥아더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한 인물이라고 듣고 배운
여러분들(나도 포함) 이제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시라. 또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건만 지금까지 자기가 배우고 들은 것과 다르다고
상대를 빨갱이로 모는 그 처참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시라. 이성적인
판단은 사실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미국은 전쟁을
이기기 위해 남의 땅이 먼지가 되든 남의 백성이 멸절이 되든
상관하지 않는 집단인가? 지금 인천에 맥아더 동상이 있다.
우리의 자유를 수호한 영웅이라고! 여러분 잘 생각해보시라.
정말 그러한가? 이제 맥아더를 우리마음에서 지워 낼 때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미국이 이 땅을 두동강 내고, 이 땅에
자기들의 군대를 보낸 것도 다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중국과 소련이 6.25때 이북을 도와
준 것도 자기들이 이익이 침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남북이 통일한 후에도 이 땅에 군대를 주둔하겠다고 한다.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란 말인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