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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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pi96 ( Hit: 457 Vote: 52 )

* 02학번들이랑 잘 놀고있다. 놀랍도록 잘 따르는 02학번에
세삼... 난 89학번, 90학번에 느꼈던 부담감이 뭘까 생각해 본다.

* 그럭저럭 잘 지내던 후배 녀석에게 데이트 신청했다.
뭐.. 부담스럽다고했고 결국 취소되었는데
내 성격이 부담스럽다면 더 이상 찝쩍거리지 않는거라
그냥 냅두기로했다.
부담스럽다고하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

* 설에서 내려온 친구 녀석을 만나러 갈때
아버지가 처음으로 한 말씀하셨다.
"니도 이제 애인 만들어라. 우리집 애들은 어떻게 다 이 모양이야 ?"
음...
아버지는 맨날 여자들에게 퇴짜맞는 아들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것 같다.
ㅋㅋㅋ

아부이.. 전 선봐야 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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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8,3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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