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다소 오해에 대한 변

작성자  
   dolpi96 ( Hit: 672 Vote: 67 )


반응은 참 다양했다.

"혼자 살아라"
"친구에 너무 큰 비중을 두고있다."
"알았다. 소개팅 시켜줄께..."


그건 그렇고

사실 나의 생각은

일, 사랑, 우정을 모두 껴 앉고 갈 수는 없는가이다.
아직은 일 - 우정 - 사랑 순이고 사랑은 다소 뒤에 두었지만
나이도 이제 있고 가끔 외롭다는 생각도 들어
그럼 일 - 사랑 - 우정 순이 되겠지

얼마전 결혼한 친척 누나와 어머니와의 대화에서도 나타나듯이
난 누가 내 생활에 간섭하는거 정말 싫어해서 곁에 누가 있는걸 간섭으로 여길 만큼
무척 싫어하지만 혼자 살 생각이 아니라면 조금씩 양보해서 일생을 함께 살아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했다.

-----------

일주일에 두번 정도 만났으면 한다는 생각에 반박(?)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 사랑, 우
정을 모두 잘 하려면 맞는거 같아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거 난 바라지 않아 ^^

* 일 - 평일 2일. 가끔 야근도 하고 신기술도 익혀야지
* 사랑 - 평일 하루와 황금같은 토요일은 애인과 함께 ! 실제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것도 어려워. 내가 일하는 직종은...
* 우정 - 평일 하루나 이틀을 친구 만나는데 사용
* 휴식 - 일요일

지금도 평일 중 이틀은 동아리나 개인 공부로 시간보내고
주로 주말에 나름대로 데이트(?)하면서 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애인을 일주일에 두번이었다.
너무 큰 오해 말길 ^^
이건 어디까지나 가장 이상적인 수치적 계산이지
알다시피 사랑이라는 감정이 그렇게 무 자르듯이 딱딱 잘리는게 아니잖아 ^^

--------------

그리고, 한국보다는 개방적인 나라에서 태어났어야 했다고 얘기하는데
적어도 내가 의미한건 여자는 오직 나만을 알아야해하는 다소 답답한 애들로
부터의 자유이다.

내가 의미하는 자유는 단지 아는 여자에 대해서도 질투심과 경계심을 가지는 여자에
대한 자유야.
친구 애인 중에 너무나 구속하는걸 많이 봤거든.
물론 나도 애인 이외에 다른 여자를 일 대 일로 만나는 일은 당연히 안하고
모임 등에서만 만나야지

주위에서 모임에 나가는 것 조차 간섭하는 애들을 봐서리 거기에 대한 반발이야
나 역시 단순한 이성 친구를 간섭할 생각이 없다는거야.

--------------

20 여년을 다르게 자란 사람이 같이 사랑하는건 어쩌면 참 힘든 일이라고 생각된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잘 살아야지

그런 의미에서 나 소개팅이나 시켜주라 ^^

난 다만 사랑 - 일 - 우정이 모두 평등하게 존재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을해보는
몽상가 일지도 몰라



------------------- Jacky C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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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jackyzone.wo.ro / ICQ : 40830489


본문 내용은 8,3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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