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윤정! 성훈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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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4 Vote: 3 )




[5756] 제목 : 건아처(아처) 칼라 새로운 씨씨
올린이 : achor (권순우 ) 96/07/07 03:00 읽음 : 5 관련자료 없음
이런 거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당사자에게 통보는 한 상태입니다.
이 글은 1996년 7월 7일 새벽 1시부터 2시 쯤 있었던
방제가 '아처야'란 방의 대화 실황입니다.
방은 성훈이가 만들었었고,
참가자는 김성훈(lhyoki), 최윤정(오타걸), 건아처(achor)
이렇게 3인이었습니다.

그럼 올라갑니다.





lhyoki (김성훈) 그럼..난 뭐야,,,,,,,,
/z
Chat : Chat : Nownuri ────────────────────────────
───────
SYEAR 아처야 ☎ 02-59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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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 ===== 화면 재표시 시작 =====
lhyoki (김성훈) 근데?
오타걸 (최윤정) 근데....
오타걸 (최윤정) 너의 그맘을 난 받아들일수가 없어..
lhyoki (김성훈) ..............
오타걸 (최윤정) 미안...
lhyoki (김성훈) 왜? 무엇때문에?
오타걸 (최윤정) 글쎄....
오타걸 (최윤정) 난 원래 사람의 첫인상을 중요시 하거든..
오타걸 (최윤정) 근데.....
lhyoki (김성훈) 내가 첫인상이 별루라고.......그런거야?
오타걸 (최윤정) 아니...
오타걸 (최윤정) 그건 아니야..
lhyoki (김성훈) 그럼?
오타걸 (최윤정) 근데..
오타걸 (최윤정) 그래 솔직해지자..
오타걸 (최윤정) 넌 내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야..
lhyoki (김성훈) 그럼..난 뭐야,,,,,,,,
===== 화면 재표시 종료 =====
lhyoki (김성훈) 그냥 장난감이었나? 지금까지?
오타걸 (최윤정) 넌....친구로서의 너가 좋은거 같아..
오타걸 (최윤정) 야...
오타걸 (최윤정) 그런뜻은 아니야..
lhyoki (김성훈) ........
lhyoki (김성훈) 나지금 너무 화난다....
오타걸 (최윤정) 너한테는.....
lhyoki (김성훈) 미칠꺼 같어......
오타걸 (최윤정) 느낌이 없어..
오타걸 (최윤정) 사람을 사귀는데는 느낌이 중요한데..
오타걸 (최윤정) 너한테서는 아무런 감정도 안생겨..
오타걸 (최윤정) 아처야...
응?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응?
오타걸 (최윤정) 내가 나쁜거니?
오타걸 (최윤정) 성훈아..
아천 뭐가 뭔지 모르겠어.
lhyoki (김성훈) 아처야 너두 이런거 당해본적있어?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아천 뭐가 뭔지 모르겠어.
lhyoki (김성훈) 난 지금 너무 황당하고
오타걸 (최윤정) 너무 화만내지마..
그래. 성훈아...
Chat : Chat : achor (건아처) 그래. 성훈아...
lhyoki (김성훈) 이럴수가 있는거야?
오타걸 (최윤정) 사람의 감정은 어쩔수 없는ㄱ자나..
lhyoki (김성훈) 지금까지는 뭐였어? 그럼?
lhyoki (김성훈) 장난친거밖에 더돼?
오타걸 (최윤정) 난 친구였다고 생각하는데..
lhyoki (김성훈) 내가 장난감으로 보였냐?
오타걸 (최윤정) 나한테 잘해주구..
오타걸 (최윤정) 내 고민두 들어주는 그런 좋은친구
오타걸 (최윤정) 성훈아...
lhyoki (김성훈) 난 이해가 않뺝다......
lhyoki (김성훈) 도저히.....
오타걸 (최윤정) 이젠 날 보내줘..
lhyoki (김성훈) 보내?
오타걸 (최윤정) 니가 날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lhyoki (김성훈) 내가 너언제 나한테 묶인적이나 있었어?
오타걸 (최윤정) 그니까..
오타걸 (최윤정) 예전처럼 지내자구
lhyoki (김성훈) 그래...다좋은데.......
오타걸 (최윤정)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자..
lhyoki (김성훈) 가지고 놀았으면,,,제자리에다 잘갔다놔라..
lhyoki (김성훈) 나 더이상 미치게 하지말고
오타걸 (최윤정) 야.....
오타걸 (최윤정) 그러지마...
오타걸 (최윤정) 니가 자꾸 그러면....
오타걸 (최윤정) 아니야...
lhyoki (김성훈) 너 나한테 아무런 감정없는거 아니깐..
lhyoki (김성훈) 이제 그런말은 하지마.
오타걸 (최윤정) 친구로의 감정은 있어..
lhyoki (김성훈) 괜히 나만 초라해진다......
lhyoki (김성훈) 친구?
lhyoki (김성훈) 후후
오타걸 (최윤정) 그래.
lhyoki (김성훈) 난 친구를 가지고 놀지는 않어.....
오타걸 (최윤정) 근그게 아니자나
lhyoki (김성훈) 나지금 울고있다.....
오타걸 (최윤정) .......
/to lhyoki (아처) 성훈아! 내가 뭐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오타걸 (최윤정) 하지만...
Chat : Chat : => lhyoki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to lhyoki (아처) 니 기분 이해할 수 있겠어...
Chat : Chat : => lhyoki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오타걸 (최윤정) 몰라...
lhyoki (김성훈) 정말로 오랜만에 울어본다....
/to lhyoki (아처) 니가 어려울 때 도움이 못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
Chat : Chat : => lhyoki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오타걸 (최윤정) 성훈아...
lhyoki (김성훈) 그냥 소주나 있으면 미치도록 마시고 싶다.
오타걸 (최윤정) 그러지마..
오타걸 (최윤정) 우린 좋은 친구로 남을수 있자나..
오타걸 (최윤정) ㄱㄴ데 왜 자꾸 친구는 싫다는거야??
lhyoki (김성훈) 그런소리좀 제발하지마....친구? 너랑 나랑? 친구라고?
오타걸 (최윤정) 그럼 친구 아니었니??
오타걸 (최윤정) 난 너를 친구로 대해왔어..
lhyoki (김성훈) 난 너한테 그런감정 아니였어
lhyoki (김성훈) 너두 그런줄 알었고
lhyoki (김성훈) 그래서 .......
오타걸 (최윤정) 그래..우리에겐 그게 문제지..
lhyoki (김성훈) 난 바보같이....순진하게......
오타걸 (최윤정) 난 친구로 밖에는 니가 보이지 않아
/to 오타걸 (아처) 윤정아! 아처가 할 말은 아니지만~
Chat : Chat : => 오타걸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to 오타걸 (아처) 윤정이가 성훈이 잘 다독 거려줬으면 좋겠어~
Chat : Chat : => 오타걸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lhyoki (김성훈) 왜 내가 그렇게 행동했을까?
오타걸 (최윤정) 아처야..
응?
lhyoki (김성훈) 내가 정말로 멍청했어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응?
오타걸 (최윤정) 쪽지 보내지 말구..
오타걸 (최윤정) 중립의 입장에서..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lhyoki (김성훈) 술마시고 싶다........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타걸 (최윤정) 말좀 해봐
그 일 뿐인 걸..
Chat : Chat : achor (건아처) 그 일 뿐인 걸..
아천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싶쥐 않아.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아천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싶쥐 않아.
lhyoki (김성훈) 그래도 니생각을 좀말해봐
오타걸 (최윤정) 그래...
lhyoki (김성훈) 너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다.
글쎄... 뭐라 해야 하나...
lhyoki (김성훈) 내가 잘못한건가?
Chat : Chat : achor (건아처) 글쎄... 뭐라 해야 하나...
흠...
Chat : Chat : achor (건아처) 흠...
lhyoki (김성훈) 지금 난 이성적으로 생각할수가 없어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성훈아!
좀 더 두고 보는 건 어떻겠니?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좀 더 두고 보는 건 어떻겠니?
윤정이두 사람을 첫 인상 만으로 파악한다면,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윤정이두 사람을 첫 인상 만으로 파악한다면,
lhyoki (김성훈) 두고 볼꺼도 없지뭐
실수가 있을 수도 있잖아...
lhyoki (김성훈) 끝난거지....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실수가 있을 수도 있잖아...
오타걸 (최윤정) .....
lhyoki (김성훈) 아니 끝날꺼도 없지......난 혼자였으니깐
서로 애기하면서 더 잘 알 수 있지도 않을까?
lhyoki (김성훈) 지금까지
Chat : Chat : achor (건아처) 서로 애기하면서 더 잘 알 수 있지도 않을까?



이 후 얘기는 사정상 생략하겠습니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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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