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학원 09

작성자  
   achor ( Hit: 155 Vote: 9 )

무려 9일째나 되었다.
대견스럽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학교에도 갔다.
1교시 수업두 들었구 (비록 그 이후는 안 들었지만)
친구들도 만났다.

칼잽이두 먹구 당구도 쳤다.
무진장 물렸다. 흑흑~~

꽁짜 통신하다가 학원시간이 되어서
학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오락실에 들려서
KOF96을 했다.

몇번 이겼다.
괄목할 만한 나의 성장에 스스로도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학원에서는 계속 졸았다.
오늘 너무 이른 기상이 무리를 가져왔다.

정말 장난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졸았다.

학원에 예쁜 여자들이 많다고 느낀다.
아쉬움이 남는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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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