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잘 알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내가 후에 얼마나 후회를 할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난 이럴 수밖에 없다.
이게 나이기에...
이런 내가 싫다는 말은 감히 하지 않겠다.
하지만 분명히 난 좀더 성실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ps. 적어도 학원다니는동안 KOF'96 실력이 급상승했고,
정말 좋아하는 오뎅도 많이 먹었다.
커피숍에 가서 공부하는 척도 해 보았고,
오랫만에 고등학교 시절을 느껴보기도 하였다.
어쩌면 9월엔 학원에 안 다닐 지도 모르겠지만,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흑~ 학원이 즐거웠다니...)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