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하루 종일 시간이 있던...진짜 오랜만의 삼일이었다...
오늘까지...
비록...학원을 모두 빼먹은 덕이긴 하지만..^^;
수욜날은...하루 종일 꽤 알차게(?) 보낸거 같군...
아침부터 나가서...두개나 되든 약속을 지키느라...
울 집서 돈암동까지...또 돈암동서 신림동까지...--;
화욜날은...
할머니댁에 잠시 갔다가 만화방 번개라구 갔던거밖에 없군...
그리...알차진 못한듯...
오늘은...
오늘 또한 아침에 일어학원 간다고 나와서...영풍문고로 향했다.
흘...
방학 들어서 내 의지로 책을 읽은건 학원 빼먹구 서점 들어가서
밖에 없는듯 하군...^^;
암튼...거기서 한시간여를 책을 봤다...이책 저책 뒤적이구...
아직...오늘은 오후 시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약속은 아무것도 없구...무지막지한 내 살림들을
꾸려야 하는 관계로...에구...
그나마 있던 삼일이 휙 지나가버리니까...좀 허전하군...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을 기간이었는데...쩝...
좀 이따가 짐 싸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