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을 새워버리고 말았다.
정말 왠만하면 나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데...
남들 잘때 같이 자고 남들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고..
전혀 그러질 못하고 있으니..
이거 이러다가 뭔가 잘못될것같은 생각도 들지만.
아처가 아직도 살어있는걸로 봐선
나도 조금 더 버텨도 될것같은 생각도 들긴한다.
아처가 요즘 많이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짓을 오래했으니.
음..
우와...귀뚜라미가 우는걸봐선 정말 가을인가 보다..
...
이젠 애국가를 고만 들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