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도배를 하는 것 같아서... 괜히 면목이 없구나..
아직 준회원두 아니면서.. 이렇게 게시판을 맘대루 쓰구 ^^
그럼 오늘은 이 애기만 하구 그만 할께~~ 히~~
있잖아 오늘 국어 시간이 시작하기전에
어디서 희미하게 '삐비비빅 삐비비빅'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이게 무얼까..? 설마 내 삐삐..??
감격스럽게두.... 삐 음성이 온 거였어!!! 흑..(감격의 눈물)
오늘 첨 온 음성~~ 기쁨에 겨워 수업이구 모구 전화카드 들구
수퍼맨처럼 전화박스로 날랐쥐!!
귀에 익은 음성 "첫번째 메시지입니다" 하더니만
어떤 남자 목소리가 나오는 거야..
씩씩하게 "아무개입니다!!"
모야? 누구야? 아!!!!!!!!!!!!!!
흑.... 오빠구나~~~
군대간 언진이 고 2때 수학과외오빠인 거야..
나이차이가 얼마 안 나다 보니깐.....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 .. 맨날 싸우고, 후훗.. 그러다 보니깐 미운 정 고운 정
들구... ^^
내가 또 엄청 말을 안 들어서 그 오빠 속 무지하게 썩혔지..
꼬박 1년동안 한 5번은 제대로 해 왔나 모르겠다.. 히..
참 착하구 귀여운 오빠지~~ (키는 언진이만하구 )
언진이가 170이냐? 그건 아니쥐.. 160...
후훗.... 암튼 넘 반가운 음성이었어 ^^
휴가 나오면 한 번 봐야쥐~~
참.. 5줄 위에 숙제를 제대로 안 해 왔다구..
그럼~~ 언진이는 이만 오늘의 도배를 마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