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려는 순간 갑자기 이런 생각이든다...
과연..........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건지 ....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단 말을 할수 있을까?
정말 사랑이 구속이 아닐까?
난 이성간의 사랑은 시간낭비이며 감옥이라고~~~~생각한다
왜?
"누구야~나 여기 어딘데 나 오늘 누구하고 어디간다"
누구와 누구...사랑을 하게되면 늘 그런식이다..
늘 내가 어딨는지 알리구 늘 그녀 <그>의 소식을 궁굼해해야하고
아니 해야하는 건지,,,당연히 하는건지.......
난 아직도 알수가 없다....왜<?>
사랑은 용기가 필요 하다는 말,.
내 친구들은 내가 해석을 잘못했다지만...난 이렇게 해석한다
둘이 만나 차마시구 영화보구 손잡구 걸어다니구.....
그렇게 보내는 시간을 나의 발전에 쏟는다면...그러면 어떨까...
사랑은 그런거다....
나..를 버리느것....그 모든걸 포기하는것...오직 그 <그녀>를 위해.....
난 그런 용기가 없다...
주위 사람들은 그렇게 말들한다.....
용기가 없는게 아니라...눈에 콩깍지가 안씌어져서 그런다고...
흥 말두 안되는 소리,,,
하지만.............
하지만.............
사랑..누가 뭐래두 한번 해보는게..정말정말.좋을꺼같애..
비록 저 멀리 이별이 보이더라두........
정말...생각만해두 가슴이 아픈 ,,쳐다보면 뿌듯해지는...
"우린 사랑해"하고 떠벌리지 않아두 자연스러운....
그런 사랑을 말이다.....
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