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가을을 탄다는건... 작성자 아기사과 ( 1996-09-08 22:37:00 Hit: 188 Vote: 17 ) 음...친구들이 요즘 외롭다구 난리다.. 그게 가을을 타는걸까..? 글쎄...난 외롭진 않다...그러나..뭔가 허전하다.. 요샌 그런 생각이 든다...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대해서... 항상 난 안다..나의 인생이 두갈래가 될것을.. 언젠가 어디에 쓴 기억이 있는데..(여기였나?) 암튼..난...... 졸업후에 교사 자격증을 따고 임용고시를 봐서...영어 선생님이 되어서.. 우리 그이와 함께...단란한 가족 생활을 하며.. 평범한 인생을 살거나.... 아니면 언어연수나 유학을 2년 정도 다녀오고...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일어를 마스터 해서.. 기업체...대기업 말구..요새 물밀려들어오는 외국기업들... 그런데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회사를 일으키는 일을 하거나.. 신방과를 복수전공해서...기자나 방송작가가 되거나... 아래 두 경우엔 남편과 가족과 보낼 시간이 적겠지.. 가족보단 일과 자기 성취가 우선일테니... 쓰고 보니 세갈래가 되었네.. 암튼,...고민이다... 멋있게 살 것인가..... 사랑으로 살것인가..... 아까 저녁예배 끝나구 돌아다니면서 계속 생각해봤다.. 에궁...이번학기에 결정해야..복수전공을 뭘 할지.. 교직과정을 들을지를 정할텐데... 고민이다.... 생각해보니 이건 가을을 타는게 아니군... 에궁.... ==사과사요!!== 본문 내용은 10,40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580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580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208 5470 케이블 가이... 성검 1996/09/09277 5469 [CRAZY다미]9월 정모라... jhguan 1996/09/09241 5468 성재 연극 끝났다... 우히히 ... 기분 ... 노느니 1996/09/08261 5467 [필승]경고... 이오십 1996/09/08304 5466 [X] 금방 누가 나보구 xtaewon 1996/09/08713 5465 [비회원] 일일커플??? saden 1996/09/08222 5464 꼬명.. 너 나좀 보자. kokids 1996/09/08199 5463 [eve] 가을을 탄다는건... 아기사과 1996/09/08188 5462 [eve] 아처야..정모는... 아기사과 1996/09/08209 5461 [유진] 아처가 부탁하든데.... jeunh 1996/09/08151 5460 [유진] 너무 오랫만인가부다.. jeunh 1996/09/08155 5459 (아처) 정모일이~ achor 1996/09/08212 5458 (아처) 가을이라~ achor 1996/09/08161 5457 =생각= 우씨 디게 열 받네~ ? (도서관에서) aram3 1996/09/08157 5456 =신해철= 정글 스토리.. aram3 1996/09/08181 5455 =정모= 흐아~~ 정모 흐~~ aram3 1996/09/08159 5454 =도서관= 공부를... aram3 1996/09/08155 5453 [스고이조.경인]아~~정모회비 할인?이 그런것.. ever75 1996/09/08154 5452 음하하하~ to 8296 kokids 1996/09/08158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