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집나간 아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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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사과 ( Hit: 202 Vote: 9 )

에궁...수업 끝나구 대성로를 내려오는데 저쪽에서 아처처럼 부시시한 애가 오더군..

역시 아처였지...집을 나왔다며..보자마자 배고프다구 난리를 치는데..

흑,....여주두 무지 배고팠지만 여주에겐 2000뿐이 없었지..흑흑...

여주는 사랑하는 친구 성아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아처두 따라왔지..

그래서 여주와 성아는 돈을 합쳐서 아처랑 '쌍둥이네'에 가서 김밥과 떡볶기를 먹었지..

아처는 10000원 가지구 집을 나갔더군,.,,참나....불쌍한 정규,,

정규네 집에 오뎅 사가지구 가서 오뎅국 끓여 달라는 아처를 뒤로 하구 여주랑 성아는

집에 왔지...에궁...

암튼 앞으루 학교에서 아처보면 밥이나 자주 사줘야겠더군...

쯧쯧....

아처...쯧쯧...정규 요리 잘 하니까 굶진 않겠지..

정규야 아처 맘대루 부려먹거라..

암튼 아처를 보니 집나온 티가 나더군...

참나...글구 내 친구가 밥사둔다고 했다구 그랬더니 불러서 자기두 사주라는 것이당..

이긍......




==사과사요!!==

본문 내용은 10,40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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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