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외로울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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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검 ( Hit: 200 Vote: 20 )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곁에 있는 남자친구들이 다 필요없고

기댈 수 있는 여자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지만

그것은 잠시이다... 아니, 잠시라고 생각하는 건지도...

요새 학교안에서 나랑 꽤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녀석이 자신의 아픈 추억들을 들춰내서 이야기 해 줄 정도로

나랑 가까와 졌다.

난 원래 좀 이기적이라, 날 좋아해주는 사람만 좋아하고

내가 누가 좋아서 매달린다던가 하는 일은 없거든...

후후...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테이크 앤 기브라고 해야 하나??

내 맘속에 있는 여러개의 자아가 날뛰고...

어떤건 더럽고 어떤건 깨끗하지만

그게 바로 나야... 이렇게 생각하니 편해진다...

ps: 윤상의 새 앨범... 좋다... 난 윤상을 좋아해... 울 학교 출신이라는 점도 있지만


ps2: '모험왕'을 빌려왔는데... 언제 보나... 쩝...

ps3: 난 현학적인게 싫다... 싫어...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인가
내가 못 알아들으면 싫어... 이기적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
그러나, 적어도 자신이 좀 알면 수그러드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이 말은 칼사사의 사람에게 느낀게 아님)

ps4: 오늘 시무룩 했던 미니는 지금도 기분이 별로지만
내일은 좋아지겠지... 자고 일어나면......


본문 내용은 10,5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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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