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정규네 집에서 CD를 빌려서 열심히 하고 있지.
저번에 선웅이네집에서 빌린건 열악선웅 디스켓때문에 다깨졌다.
그래서 이제서야 CD로 즐기고 있지.
근데 말야 좀더 많이 갈수록..힘들어지지..
세상큰줄 모르고 마구 덤비다간
어느새 적들이 다가와 다부셔버리거든..
그래서 마지막 방어선을 구축해둬야해..
참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지.
그래도 아직은 뭔가 남아 있다.
아직은 다시 할수 있다.
모든걸 다 소모해도 ...
그 어떤 적도 침범할수 없는 그런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어봐..
아무리 힘들다고 생각되더라도 조금만 있으면 다시
예전처럼 강력하게 될수 있어.
그 마지막 방어선 까지 무너진다면..
그땐 정말 말그대로 끝이지 뭐..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