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우리집에 불났다..그래서..정신이 없는데.. 작성자 ever75 ( 1996-09-30 02:49:00 Hit: 213 Vote: 5 ) 말 그대루 우리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119두 오구..경찰두 오구... 울 파파가 그때 집에 안계셔셔 내가 다 취조하구.. 소화기루 불두 같이끄구.. 난 다행히 악기랑 옷이랑 컴퓨터등 여러가지 거의 다 무사히.. 건졌지만... 울 누나의 옷과 책...다 타서..제일 큰 피해는 우리 누나다.. 다행히 바이얼린은 건져서... 돈두 다 타구.. 진짜 몇분만에 우리 누나의 몇년간의 기록..전공서적과 대학 생활의 여러가지 경험이 담긴 소중한 물건들.. 다 잃고야 말았다. 정말 화재의 무서움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제서야 조금 안정이 돼서 친구들에게 나의 처절한 상황을 알리고 싶어서.. 나 다리 다쳤다..따갑군. 화재 원인은 누전으로 사려되고.. 휴..내일부터 집 정리하구.. 다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면 좀 힘들거 같다. 정말 눈물이 난다..우리 누나 어떡하믄 좋지.. 만일 나의 모든것이 불에 타서 모두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본문 내용은 10,37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659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659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6 6211 [아함] 올만에 쓴당....... xtaewon 1996/10/01197 6210 (아처) 작은 행복 achor 1996/10/01213 6209 ??[부두목] 10월 1일 lhyoki 1996/10/01212 6208 ??[부두목]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lhyoki 1996/10/01157 6207 ??[부두목] 경원의 사악함 lhyoki 1996/10/01211 6206 죽음에 이르는 병= 외로움.... ^^; oooops 1996/09/30182 6205 ..................... oooops 1996/09/30189 6204 =오늘= 짤림 그리고 독후감.. aram3 1996/09/30212 6203 [비회원]아처 9449 뭐야? 희망의빛 1996/09/30287 6202 (아처) 한가지 작은 결심 achor 1996/09/30205 6201 (아처) 희망의빛 achor 1996/09/30193 6200 (아처) 비디오방=편의점? achor 1996/09/30204 6199 ??[부두목] 경인이네.. lhyoki 1996/09/30187 6198 악... 서눙이가 삐삐르을... 성검 1996/09/30191 6197 [경인] 우리집에 불났다..그래서..정신이 없는데.. ever75 1996/09/30213 6196 ??[부두목] 수영...언년.. lhyoki 1996/09/30212 6195 일 포스티노... aram3 1996/09/30156 6194 ??[부두목] 이런..자동반응.. lhyoki 1996/09/30148 6193 [필승]***수욜날 김밥번개*** 이오십 1996/09/30205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1161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