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캄사합니다...

작성자  
   sosage ( Hit: 216 Vote: 9 )

나두 오늘부터 당분간은...
눈물을 머금고..영계를 버리고...하얀 리본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리고...이 많은 환영인파 증말 감사하다...
(빨리 환영해달라는 암시~~~)^^;

이노무 사이버 월드(우와~~!!)조차도 이제는 엉터리 법의 감시 대상이 됐구나
언젠가는 정부에서...우리 같은 진보적 통신인 조차도 빨갱이로 몰것이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왜??

여론이 자신들한테 불리하면...언제나 빨갱이 파동을 일으켰으므로...

나는 오늘..철의 기지라는 책을 읽었는데...
80년대 중반 현대 중공업 노조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기록소설이지..

완죤히 쇼크를 먹었다...
왜? 또다시 한총련얘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여론이 한총련을 빨갱이로 몰았던것과 어찌 그리 비슷하던지...

그 당시도 역시 한겨레 신문만이 공정했었지..
다른 보수 언론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현대 노조는 현재 빨갱이들의 사주를 받고 있다는 식의 엉터리 기사를 싣고..

대기업 측에서는 칼과 쇠 파이프를 들고...사람들을 쳤지..
자신의 기본권만이라도 보장해달라는 사람들을...

결국 그들도...쇠 파이프와 화염병을 안들수가 없었더라...
그들이 만든 자체 무기까지 개발하게 되고...
유서까지 써가면서...강력히 투쟁을 했지만...
그들은 결국 자본가들의 압력에 100여일 만에 굴복하고 말았어~~

너희들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니...
한총련이 무식했다고 말하겠니?
만일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라면...그냥 맞을까???
그것을 요즘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어...
만일 나라면 어땠을까???
아마도 그들(정부)은 우리가 쇠파이프 들고 나서는 것을 바랄지도 몰라..

왜냐하면...그래야 자신들이 보수언론을 조작할 수 있거든...
한총련이 한 평화적 시위는 신문에 난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어...

언제나 폭력적이고 이적성을 띤 (그것도 엉터리지만...)부분만 확대하곤
하지...

쩝...내가 또 헛소리를 했구나...

나는 법을 안 믿어...그것은 강자의 편이거든...
내 친구도 법의 엉터리 같은 가변성에 당하기는 했지만...
그 친구가 원하지 않으므로 쓰지는 않을꺼야~~~

내 친구가...그러더군...
(당한 친구...)
니네가 진정으로 그것이 불의라고 생각한다면...
사회적 영향력이 있을때까지 .. 그것을 잊지 않고 있다가...
세상을 바꿔라...나도 그말에 동감해...

내가 듣기로도...당시 운동권으로 열심히 활동하던 사람들이...
보수당의 국회의원이던지...그 소속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

우리는 이러지 말자...영향력을 키워서...우리가 세상을 뒤집자..

이제 세상의 민주화와 한국의 위상재고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으니...

풀리쥐 않는 신비 영재가..


본문 내용은 10,4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680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6802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7   1482   114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603277
6402    aram3 추진호=난= 머피'law 3rdwave 1996/10/0828515
6401    aram3 추진호=공부=작심1일 3rdwave 1996/10/0820014
6400    aram3 추진호=도배= .. 3rdwave 1996/10/082668
6399    aram3 추진호=애들= 없군. 3rdwave 1996/10/0824112
6398    aram3 추진호=숙제=후아~ 3rdwave 1996/10/0821512
6397    aram3 추진호=실험= 실험에 대해..... 3rdwave 1996/10/0829416
6396    ?? 여러분 캄사합니다... sosage 1996/10/082169
6395    aram3 추진호=졸음=... 3rdwave 1996/10/082179
6394    aram3 추진호==to 경원 3rdwave 1996/10/0821012
6393    [부두목] 영재 살어났군 lhyoki 1996/10/082068
6392    [엑스] 발매 1년 반만에 xtaewon 1996/10/081885
6391    (아처) 흔적 achor 1996/10/082064
6390    [eve] 일찍 왔는데..휴강이야..흑흑... 이다지도 1996/10/081613
6389    [영계] 음냐 졸렵다... sosage 1996/10/082003
6388    [비회원/홍보]윤종신 펜ㅋ클럽 만들었어요~ saden 1996/10/082113
6387    [규남] 음. !!! kusia 1996/10/072003
6386    [whale]옆구리가... thorny 1996/10/071593
6385    (아처) 영혼판매 achor 1996/10/072172
6384    (아처) 특보 achor 1996/10/072122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