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사악창진]사악의 아처 아지트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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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ers

( 1996-10-08 23:41:00 Hit: 158 Vote: 4 )

운동을 마치고 할일이 없었던 사악은 학교쪽으로 슬슬 발걸음을 옮겼다..

뭔가 일이 없을까 생각하던 사악은 학교쪽으로 가던중 아처일행을 발견..

아처와 모기(mossie),경원(3rdwave)가 아처일행이었음..

암튼...할일이 없던 사악은 아처의 제안을 수락...같이 가기로 함..

(아처의 제안: 야~우리집에 트리오 없으니까 트리오 하나 사와~!!--;)

그래서 아처의 아지트로 올라감..

아처의 아지트는 정말 구석에 있었음..그것두 지하에....

아지트에 들어서는 순간 신촌사태가 생각남...락까페 화재사건...

암튼..빨리 그생각을 지운 사악...

아~ 아지트에 가기전에 튀김을 무려 2000원어치 삼..

아지트에 들어가자 저녁을 못먹은 사악은 아처에게 라면을 끓여달라구 함..

아처는 조용히 벽을 가리킴...

벽에는 라면 500원,밥500원,노래방 30분 500원,등등의 단어가 적혀있었음..

아처는 아지트를 식당화시켜 자기 방값을 뽑을 생각을 가지구 있음..

그러나..아처의 눈빛이 너무 애처로와 승락하구 만 사악...

이것이 오늘 최고의 실수...

아처가 끓여온 라면은...스낵면 이었던걸로 판명...

스낵면...부셔먹어보긴 했어두 끓여먹긴 첨...

암튼...돈을 냈기에 맛있게 먹으려고 했던 사악...

국물의 엄청난 양에 다시 놀람...완전 한강....

그래두 참으면서 라면을 먹은 사악...이번엔 사악한 아처가..설겆이 시킴..

이해를 못한 사악..돈을 냈으므로 손님대접받을 권리를 주장..

그러나..완전 배짱인 아처..설겆이 뿐만 아니라 상까지 치울것을 명령..

힘없는 사악...명령에 복종..

잠시후...아처와 모기는 사악한 계획을...

집에있는 모든걸 이용해서 돈을 벌 궁리를 함...그건 가보면 알게됨..

아처가 얼마나 사악한 존재인지..

(쩝...본 사악두 사악함을 발휘..아이디어를 약간 제공...)

암튼...그리구 저녁시간쯤 집으로 향해 나옴...

이것이 오늘 사악의 아처아지트 답사기...

결론은...아처는 사악하다...

사악하디 사악한 그이름 이/창/진

본문 내용은 10,39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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