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아처는!
이..이 열악한 상황에서 돈을 쪼개고 쪼개서
아처를 불쌍하게 여겨 거금(나에게는 상당한 거금임)을
들여서 후라이펜과 냄비를 사들고 갔다.
그걸 들고 가는데도 황당한 것을 격어야 했다.
한쪽은 가방을 메고 한쪽은 냄비를 들고
아지트를 항하던중 가방에든 책이 무거웠는지
우두둑 소리와 함께 가방이 뚝.....푹
그와 동시에 중심을 잃어 냄비도 우장창!
떨어진 냄비뚜껑은 데구르르르....(마치 정준처럼)
사람들 많은 길거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으니..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아지트를 도착을 하였으나.
이 사악아처는 벽한쪽에 붙여둔 종이를 가리키면서
돈을 내라는 것이였다........
그것도 모잘라서
나한테 색마라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황당한 단어를
씀으로써...나를 더욱더 황당하게 하는군.
너가 자꾸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나도 어쩔수가 없지
오늘 아처는 쩌기쩌기에서 XXX를 했대요~
XXX는 상황에 따라 공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