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글을 쓰는군...

작성자  
   영화조아 ( Hit: 158 Vote: 2 )

참 올만에 글을 쓴다...비록 내 아이디는 아닐지라도.
얼마 전 성훈이가 글을 쓰라고 했을 때
" "남의 아이디론 글 안써!"
하던 내가 이리 바뀌다니...--;
암튼...아까 첫 중간고사가 끝이 낮고, 영어 II 시험이었지만,
나는 애리누나-참고로 교수 이름이 조애리..^^;-를 찰떡같이 믿고
있었던 관계로 정말 널럴하게도 공부를 해서 셤을 봤다.
역시나 문제는 무진장 쉬웠고-읔! 돌 날라온다.--; - 그 쉬운 문제를
세개 이상이나 틀리는-총 17문제던가?-엄청난 과오를 범하기에 이르른다.
글구 친구랑 북대전 전화국 갈려다 자무시 들른거구.
글이나 끼적일려구 쓰는거구./
요즘 많이 바쁜데다가-당삼 이건 핑계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상
메일을 못보내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보내게 될꺼라고 생각한다.
참 쓸말들은 많은데, 어떻게 서두를 시작해야 할런지 생각이 나지
않고 있기에, 글을 쓸 엄두를 내질 못하고 있다.
처음만 시작이 되면 수페이지라도 금방 써 버릴 수 있을것 같은데.
-어디선가 많이 보던 글귀군...노르웨이숲 -

정모가 금요일이란 말인가? 금요일날 셤이 끝나는 나로썬...
어쩔 수 없이 이번 정모는...


당삼 참가다~~ 푸캬캬캬캬..^^;


금욜 12시에 컴퓨터 개론 셤을 마지막으로 내 96학년도 가을학기
중간고사는 막을 내린다. 비록 목욜날 두과목이나(!) 보지만.
이미 셤 공부를 다 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셤 끝나자 마자 올라가면, 세시경...--;
교보 가서 책 좀 고르면 금방 다섯실텐데...헐...좀 늦게 가겠군.
아마도 하녕이는 손에손에 이따시한 옷가방과, 책가방을 든 비참한
몰골로 캠브리지에 입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그 무거운걸..--;
칼사사 여러분들 & 모든 칼라 여러분들 남은 셤들 무지무지 잘보길...
글구 정모때 많이들 나와서 하녕일 기쁘게 반겨주~~~길..^^;

참! Seoul Air Show를 하더군...밑에 성훈 왈...무슨 사람 죽이는 무기
늘어논게 Show냐고? 흠..그건 그렇지만...
혹 토욜날 나랑 같이 구경갈 사람 없남? 없음 혼자 가던지 딴 친구랑..
중학교때 진지하게 공사를 갈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집에서도 찬성의
기미를 보여왔었기에, 하지만 그런 꿈은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내 신체적
여건이 조종사가 되기에는 너무나 후달린다는 인식을 한 후에 현 진로를
택하게 되었지만, 잠시 몇년간 꿈꿔온 pilot의 꿈은 아직도 그립기만 하군.
중학교 시절에 언제나 하늘을 날아보는게 평생 꿈이라고 생각해 왔던
내게 Air Show라는 것은...수많은 비행기들-비록 모두 전투기, 폭격기들
일지라도-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곤 펼쳐지는 비행기들의 곡예비행 또한 안볼 수는
없겠지?
25일부터는 public day기 땜시 만 18세 이상-읔~ 나두다.T.T-은 6000냥
의 입장료를 내면 들어갈 수 있다.
시간 나면 가보기들...흔한 기회는 아닐껄? 설마..매년 하나? --;
울 학교 항공과에선 단체로 관람간다던데...선배 만나면 먹을꺼나
뜯어야지...우키키키..^^;

수요일까지 셤이 없기 때문에...오늘은 아마도 또 컴실에서 밤을 지세우지
않을까? 11월 중순에 있을 동아리 전시회때 낼 것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
는데...생각했던건 선배가 한다는 말 한마디에 빠꾸를 당했고..T.T

흠....참 많이도 썼군...누가 다 읽을까? --;

더 쓰고는 싶지만...이만 쓸란다. 앞으로도 열심히들 살아가길...



음주가무 타락천사(^^;) 하녕이~


본문 내용은 10,3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713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7135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2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44
4938   [타락] 글을 쓰는군... 영화조아 1996/10/21158
4937   (아처2)하녕이가 글 썼군 영화조아 1996/10/21211
4936   (아처2)요즘 걸려오는 이상한 삐삐들 영화조아 1996/10/21153
4935   [ 아처2) 시험이 끝난 즈음하여 영화조아 1996/10/25206
4934   (아처2)요즘의 나... 영화조아 1996/10/26218
4933   (아처2)이름이라구!!!!바로 이것이다!! 영화조아 1996/10/28206
4932   (아처2)11월2일이면 나의 파마를 한 영화조아 1996/10/30205
4931   [허걱]글들이 장난이 아니닷!!(아처2) 영화조아 1996/11/01186
4930   (아처2)우훗 내 머리가!!! 영화조아 1996/11/06161
4929   [타락] 내가 치는 번개닷!!! 모두들.. 봐주길. 영화조아 1996/11/10201
4928   (아처2) 영화조아 1996/11/11185
4927   (아처2)나 요번주는 안올라간다 영화조아 1996/11/16202
4926   (아처2) 실 연 영화조아 1996/11/18186
4925   (아처2) 으흐흐 오랜만에 글을 영화조아 1996/11/22194
4924   (아처2) 우후훗 정모라고 라고라고라고 영화조아 1996/11/26206
4923   (아처2) 난 내일 못갈 듯 싶다!! 영화조아 1996/11/29197
4922   (아처2) 으 흐 어제 소개팅!! 영화조아 1996/12/01153
4921   (아처2) 나도 진로문제 때매 영화조아 1996/12/03151
4920   (아처2)나도 전산과로 가련다 영화조아 1996/12/04215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