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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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201 Vote: 25 )

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
이미 그동안 무단 결근을 수없이 많이 했을 뿐더러
비번 헤킹으로 불법 비디오 대여도 적발되었다는 것은
외적 요인이겠고,
단지 아르바이트생인 내게 이것저것 강요하는
그들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

결국 난 직장에 붙어 있기는 힘들 것 같다.
그들이 내게 일을 시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 그것조차 나를 구속하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ps. 종종 배꼽이 배보다 커지는 경우를 발견하곤 한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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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