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새벽에 레포트 쓰다말고 잼있는 야그 해주겠다구 약속했는데..
인제야 생각이 났어..
잼있는 야그는 아니구..
그날 ...언젠지 기억은 안나는데..
1호선을 탔는데...니들 혹시봤니?
"칫솔파는 아찌.."
얼마나 웃긴지,...
칫솔파는 아저씨 등장,...."자 여러분 여기 칫솔이 보이죠?
근데 이 칫솔은 7개 ~~~~~~~~에 1000원 싼게 비지떡~~~~~~~
그럼 이 칫솔이 질이 좋을까요? 물론 아니죠 ~울 엄마가 제가 이거 파는거보시구
당장 ?려치라구 그러셨어요~자 그럼 이칫솔 뒷면을 보실까요
예 영어가 써있죠...근데 영어가 써 있다고 수출을 했느냐...
아니죠...왜??????????????질이 안 졸으니까...
< 앗 오타다,,,,,,,,,,,,,,,,,,,,,.좋.......>
자 근데 이 칫솔이 이상한점이 있죠...뭘까요~~~~~
무지개는 일곱색....두가지 색이빠졌죠...<무슨색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자 그럼 우리모두 다같이 몇개나 팔리나 같이 보도록하죠~
.........하며 칫솔을 팔러 다녔다.....
난 너무 웃겨서 웃기만했고....
드디어 아저씨 다시 등장...
"네..2개나 팔았네요...한개도 안팔렸으면 얼~~~~~~마나 쪽팔렸겠어요....."
하며 가는 것이다..........
참내...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군...했는데...
내 친구 왈"저 아저씨...전번에는 하나두 못 팔았는데...
그러더랜다........"네..역시 질이 안 좋으니까 하나도 안팔렸네요..."하더라나?
근데 밤에 팔면 불티나게 팔린단다....
이유인즉슨...술취한 대학생들과 그외 승객들이 웃기다고...잼있다고 술김에
너도나도 산단다....
언제한번 보길 바란다.......
정말 눈물 나와서 혼났다....근데..이야그..직접 보면서 야그해줘야하는데..
그 아저씨 말투랑,.,..,헉..........
백문이불여일견<맞나몰라......?>
꼬옥~~~~~~~~~~보길..헤헤헤
....................1004..............
아참~~~~~~~그 두개 팔린칫솔.,,,,어떤 바보가 샀을까 했는데..
역시나................
외국인이었지 뭐야........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