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간만의 소주 작성자 achor ( 1996-11-02 02:33:00 Hit: 218 Vote: 6 ) 맥주는 그동안 조금 마셨지만 그냥 진로 두꺼비를 마시기는 정말 오랫만의 일이었다. 수영장을 갔다 오면서 친구와 술을 사들고 울 집으로 들어왔다. 그냥 요즘 기분이 영 아니어서 한 잔 마시며 조금이나마 잊어버리고 싶었다. 술 맛이 썼다. 그리곤 술 취한 상태로 음악에 맞춰 발악(실로 발악이었다)을 했다. 마구 소리지르고, 날뛰고, 세상에 저항해 보았다. 정말 자유로웠다. 누구도 나를 간섭하지 않았고, 나 또한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았다. 이럴 때 난 내 자립의 가치를 느낀다. 행복하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2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776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776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09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818277 7371 [딸 도경] 헉...실수...나리새와 주연님... aqfylxsn 1996/11/021643 7370 [천재님] 응! 쇼팽왈츠 1996/11/021913 7369 (아처) to 영재 achor 1996/11/022171 7368 [성검] 우하하....조인트 엠티를 신조협 1996/11/022051 7367 [수미니]어머어머..이런.. 전호장 1996/11/022071 7366 나는 나리새가 아니다. kokids 1996/11/021631 7365 [영계] 벌써... sosage 1996/11/021891 7364 [영계] 티오. 아춰~~ sosage 1996/11/022072 7363 [수영이] 날릴 생각임.......... 할말이 1996/11/022053 7362 [딸 도경] 칼사사200일 축하해요... aqfylxsn 1996/11/021582 7361 [1004] 나 천사다 아이디 돌아가셨어.. 슈퍼김치 1996/11/022162 7360 (아처) 간만의 채링 achor 1996/11/022233 7359 [수영이]할 일 찾았음.....히~ 할말이 1996/11/021975 7358 (아처) 간만의 소주 achor 1996/11/022186 7357 (아처) 방명록 achor 1996/11/022194 7356 [수영이]아~~ 잠이 안 오는군.......... 할말이 1996/11/022074 7355 (아처) 반지 또 분실 achor 1996/11/022162 7354 [영계] 내가 받은 생일 선물 sosage 1996/11/021831 7353 [영계/치기 24] 흘~~~ sosage 1996/11/021641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