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한 친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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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6 Vote: 2 )

어젯밤 한 친구가 내방에서 자고 갔다.
우린 밤새도록 얘기를 나누었고, 그 주된 대화의 내용은
그 친구답게 여자에 관한 것들이었다.

그 친구는 자신의 얘기를 쭉 늘어 놓았고,
듣는 나 역시 다른 이의 얘기를 들어주는 게 싫지는 않았다.

이글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친구의 세세한 여자 얘기가 아니라
그 친구와의 어젯밤 대화를 통하여 내가 얻은 것이다.

난 그와의 대화를 통하여
용기를 얻었다.
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마치 그처럼 자랑스럽게 밝힐 수도 있게 되었고,
마치 그처럼 쉽게 도전해 볼 용기도 얻은 듯 하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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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