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독립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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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5 Vote: 1 )

지난 11월 9일은 내가 독립한 2달이 되는 날이다.
그 느낌을 9일에 맞춰 꼭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미 말했듯이 생각없이 살아가는 나로서는
어느새 바쁜 생활이란 핑계 속에 넘기고 말았다.

달력조차 갖고 있지 않은 난
문득 본 날짜가 11일이란 것에서도 인식하지 못했고,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정말 벌써 2달이다.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어떻게 견디어 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느껴지는 건
반팔T를 입고 나온 내가 이젠 긴팔T를 입고 있다는 것...

이젠 어느 정도 생활도 잡혀가고,
생활에 대한 지혜로 든 듯하다.

하지만 집이 그리워지기는 한다.

ps.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최성룡'의 현행 드레프트제 거부는
무척이나 환영할 만하다.
선수는 팀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
경기력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구속한다는 것엔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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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