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사람들...내년 쯤엔 칼라말구 97학번 모임으로 갈지도 모르니깐
그전에 결속을 다지는 의미의 여러 활동들을 함께 보내 보자...
비록 칼라가 학번을 매개체로 해서 모인 집단이라지만
엄연히 우린 친목을 다진 거구 단지 학번이 달라진다는 이유로
우리의 우정이나 사랑(?)이 변해서는 안되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종잡을 수 없다잖아...
학번이 다르다는 것이 어쩜 큰 벽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고 봐...
특히 내 주위의 재수한 동기들을 보면...
그러니까 그런 벽이 생기기전에
내년 97학번이 된 후에도, 칼라의 회원이 더이상 아니라고 해도,
(칼라는 학번 조사를 한다니까...)
우리가 서로 칼라를 초월한 친구들이 되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고 봐..
물론 난 칼사사 초보지만...다들 이미 넘 친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하는 말이야...
PAGE 넘었당...에공~
딸 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