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무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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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8 Vote: 3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초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무제'란 제목의 남용은 없었으며
여지껏 한자리 숫자로 머물고 있다는 점에 대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다~ ^^

지난 내 글들을 쭉 읽어봤다.

난 내 글들을, 내 생각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내 본연이기에...

ps. 나의 게으름은 나조차도 참을 수 없을 지경이다.
할 일은 무진장 많은데 그냥 무기력하게 있을 뿐이다.
아이들을 치루어내고 나면 항상 남는 것은
전보다 훨씬 더 지저분해 진 내 사랑하는 집과
그리고 느껴지는 고독감이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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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