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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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검 ( Hit: 676 Vote: 129 )

나두 그렇다... 글 쓰기가 영 귀찮아..

그래도 열씸히 하루에 한개씩 글을 쓴다...

글구 말야, 아직 칼사사 사람들이랑 얘기를 많이 못해봐서 그런지

멀게 느껴진다... 난 원래 조울증 환자 같아...

오늘은 물론 기분이 normal 이닷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술집에서도 노래방에서도 당구장에서도

내 자신은 없어졌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고등학교때는 대학에 오면 모든게 해결되고 마냥 재미있게 놀 수 있을줄 알았는데

물론 재미있게 놀지만 내 자신은 점점 바닷물에 모래가 쓸려가듯이

닳아 없어지고 있다...

이러다간 초라한 내가 남을거 같다.

경원이가 다시 책을 손에 들었다는데... 넘 부럽다

줏대 없는 인간이라고 해야 하나? 니들 그런 사람들 경멸하지?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인거 같다...

푸하... 얘들아 미안.. 사실 난 나쁜 버릇이 있는데

날 자학하는 거야... 하긴 그걸 의식하고 있으니 버릇도 아니지만...

혹 변태는 아닐까? 내 자신을 낮춰 보는것은...

에구.. 아침부터 코메디언이 되었던 정민이었음... 주책스런 주채기!!!

음냐리.. 투더리 형 보고 싶다... 오늘 자~알 되셨을까?


본문 내용은 10,52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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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