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신념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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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61 Vote: 3 )

소년기 시절의 아춰는 많은 신념들이 있었다.

. 나는 육식을 안 하겠다.
. 나는 담배를 안 피겠다.
. 나는 성인이 되는 즉시 독립하겠다.
......

그런 신념들을 갖고 살아왔는데
오늘 새벽 생각해 보니~
이젠 정말 다 잊어버린 것 같아...

이미 육식을 해 버렸고,
이미 담배를 피워 버렸고...

이젠 너무 진부한 말이쥐만...
정말 세상에 타협해 가는 것 같아~

흑~ 구래서 슬퍼졌단다~
결국 담배 한 잎...^^

ps. 오늘 또다시 담배를 샀고, 믿기 어렵겠쥐만 이젠
많이 담배에 익숙해 지는 듯 하다.
연거퍼 핀 담배를 통해 머리의 아찔함을 경험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똑바로 걷기조차 힘들기도 하였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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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