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후오우 ( 1996-11-27 14:21:00 Hit: 261 Vote: 15 )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 별명이 "쓰레기"인 아이가 있었다. 자기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자청한 것이었다. 과연 그 애는 야자 맨날 토끼고 수업시간에 맨날 디비자고 ,과연 쓰레기라 불릴 만 했다. 그 때 나는 그 애를 비웃었다. "미친 쉐이.."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스스로를 쓰레기로 자처하고 있다. 난 비로소 깨달은 것일까. 그 녀석 말의 의미를. .........무의미한 삶은 싫다. 쓰레기도 싫다. 나는 쓰레기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난 쓰레기가 아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날 쓰레기라고 불러도 내 자신만큼은 용납해선 안 되는 거였다. 나는 나다. 본문 내용은 10,3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8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8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2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5 22513 [[필승] 게시판의 글들 soomin77 2001/07/25232 22512 [@.@] 후오우 1996/11/24308 22511 [@.@] 후오우 1996/11/25307 22510 [@.@] 후오우 1996/11/25291 22509 [@.@] 후오우 1996/11/27270 22508 [@.@] 후오우 1996/11/27205 22507 [@.@] 후오우 1996/11/27261 22506 [@.@] 후오우 1996/11/29210 22505 [@.@] 후오우 1996/11/29282 22504 [@.@] 후오우 1996/11/29231 22503 [@.@] 후오우 1996/11/29215 22502 [@.@] 후오우 1996/11/29259 22501 [@.@] 후오우 1996/12/01202 22500 [@.@] [공모] 칼사사 새이름.... 후오우 1996/11/20287 22499 [@.@] 11월 게시판 통계를 보고....... 후오우 1996/12/02268 22498 [@.@] 95년태양계에 일어난 변화 후오우 1996/11/18442 22497 [@.@] MAMA by N.EX.T 후오우 1996/11/27199 22496 [@.@] QUESTIONS by N.EX.T 후오우 1996/11/27195 22495 [@.@] TO 12461 후오우 1996/11/25234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