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MA by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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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오우 ( Hit: 199 Vote: 8 )

한 때는 당신도 꿈 많았던 소녀였죠. 아직도 때로는 난 그렇게 느껴져요.

그 많은 세월 수많았던 사연들에도 단 하나도 당신은 변한 게 없어요.

하얗게 센 머리칼 하나 둘씩 늘어 눈가엔 주름 져도

내겐 언제나 제일 아름다운 엄마........

엄마는 내 삶에 엄마는 처음 알게 된 친구였어요.

나보다 더 많이 날 알았고 이해했죠.

난 이제 또 다시 험한 길을 떠나려해요. 생각보다 세상은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나 쓰러져 세상을 배울 때엔 날 위해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저 나의 길을 지켜봐줘요..엄마..........


본문 내용은 10,3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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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