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한학기를 방황했고..
지금은 그나마 정신을 차린게 이모양이지^^
내가 고딩때를 생각해보면...(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는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
을 한다...
솔직이 처음부터 공부를 재밋게 하는 사람은 없지쐼..
그러나 결과적으로 공부를 자신의 일생으로 하는 사람도 많잖아...
그들은 그 공부에 대해...취미를 만든 것이지..
진호의 경우는 총명한(우웩...)학생이니...
아마도 충분히 그 모습을 빠른 시간내로 탈피하리라 본다...
나도 물리 싫어했고..화학 싫어했지...
(나는 적성검사에 인문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뛰어났다...
자연계는 개판 그 자체...)
그러나 고딩때...그런 생각을 버리는데 노력을 했고...
과학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난다..
실력이 어쨌든 간에...
지금도 그렇지만...
아마 내 자신의 내부에는 공부를 싫어하는 본성이랄까? 그런게 있다고는
셍긱[@
생각한다...
그러나 전혀 개의치 않는다...단지 그 전체의 모습의 지리함이 아닌...
난 그 때 배우는 그 파트에 대해...
나의 것으로 만들어냈을때의 쾌감으로 공부한다..
물론 이 부분은 지극히 나만의 모습이겠지..
노가다일도 일을 할 때는 힘들지만...끝나고 받을 돈 때문에 하는 것처럼...
공부도 할 때는 힘들지만...
그 힘든 과정을 거쳤을때의 그 느낌...그리고 덤으로 얻는 지식...
(나는 공부할때 느낌을 중시했지...지식은 다분히 부수적인 것이라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독단적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