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come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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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60 Vote: 5 )

아춰가 10대에 가출은 못 해 봤거덩~
근데 가출을 하였다가 집에 다시 돌아가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듯 해~
물론 집의 따뜻함이 그리워질 수는 있겠쥐만 말야~

마치 칼사사에서 예전히 힘껏 활동하였던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도 이질감을 느끼는 것처럼 말야~

글쎄... 이젠 나두 그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나 역시 예전에 그렇게 좋아했고, 편안했던
내 고딩 동문방을 이젠 들리지도 않는걸...(헉~ 미안.. 주연~!)
울 학교두 마찬가지구...(헉~ 미안.. 여주~!)

정말 한 사람이 많은 일에 신경쓰기에는
하루 24시간은 너무 짧은 거 같아~

비록 통신이 아니라 하더라도
일반적 삶에서 다른 일에 빠져들게 되면
통신과도 거리가 멀어지는 것도 비슷한 현상인 듯 해~

마치 그처럼...

ps. 우연이 필연이 되어 가는 듯한 가운데
가정이 현실이 될까 두려울 따름이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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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