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머피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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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7 Vote: 5 )

으휴... 왜 이케 되는 일이 없을까!!!

흥분을 가라앉히구 차근차근 얘기해 보자면~

1시에 아춰 마지막 셤이 있었어.
역시 achorous하게 대시가 정해져 있었쥐~
거의 1시가 다 되었을 무렵 삐를 들어봤거덩~
으으으...

그 대시 보는 얘가 오늘 급하게 어디 간다구
셤을 못 봐서 미안하단 메세지가 있는 거야~ (으.. 열악 삐!)
거의 1시가 다 됐는데 이제야 알았으니... 원~
사방으로 대시를 알아보다가...

더 황당한 건...
어떻게 그렇게 급한 순간에 잠이 들 수 있냐?
으이구... 잠들어 버린 거야~
일어나 보니깐 3시~

근데 3시에 아춰가 강남에서 약속이 있었거덩~
이거 원 4시에 같은 셤이 있긴 하쥐만
왔다 갔다 할 거리는 아니구... (캠이면 당삼 괜찮은데...)

결국 다시 대시를 알아보구...
그 친한 곰팅이 내 대시를 맡아준다구 하더군~
그래서 난 레포트에 열중을 하구...

근데 더 황당한 일이 또 발생...
또 존거야~ 어케 그럴 수가 있는지...

일어나 보니깐... 5시 반...
으~ 다행이 그 곰팅이 내 대시는 알아서 구해서 집어넣어줬구~
단지 그 3시 약속만이 문제였는데...
으... 무진장 욕 먹구... 흑~
결국 못 나가구 말았당...

왜 이럴까.... 흑~
아무 때나 조는 건 정말 안 좋은 생체리듬이야~ 으으으...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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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