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동안 칼사사뿐만이 아니구 모든 칼라에 소홀했당~
게으른 이유도 있구...여기 저기 든 곳이 많아서 돌아다니다 지쳐(?)
그냥 잔 적도 많구...
암튼 칼사사들에게 넘넘 미안해...나 용서해 줘어~
글구 정말 늦었지만(무려 20일이나 지났지만)
꼬명의 생일 진짜루 추카해...
그동안 딸도경인 자알 지내고 있었어...
사랑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었지...
이번엔 절대 나만의 외로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어...
풋~근데 웃기는 건...맘이 통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통한게 아니었나봐~
애인있는 사람...웃기지? 바부 도경이란다...바부 딸~
(우스개하나...내가 바부라는 거지 울엄마가 바부라는거 아니당)
다들 잘 지냈는지 궁금하다...
소식도 알겸 밀린 글 읽느라 혼났어...
25500부터 읽었거든...무려 1000개에 가까은 글들을 읽고 나니
뻐근 하기도 하구...하지만 칼사사들의 사는 얘기하며 고민들, 그런걸
읽고 나니깐 이제 이렇게 글쓰는 게 어색하지 않구나...훗~
칼사사들한테 미안해 하는 게 있다...
처음 만난 날...200일 번개때 말야...
나 그날 쫌 창피했어...왜냐구?
술마시느라 입술이 다 지워졌길래 화장실서 다시 립스틱바르고 있는데
진호가 들어오는 거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술에 립스틱 칠할때 만큼 표정이 가관일때도
드물잖아...
그걸 본 진호가 뭐라고 그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