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家內革命 2

작성자  
   achor ( Hit: 162 Vote: 1 )

며칠 전부터 일기시작한 아처집의 혁명 바람은
어느 새 폭풍이 되어 쿠쿠~ 그토록 지저분했던 방을
산뜻하고 깔끔하게 바꿔내고 말았당~

실은 그 때 혁명을 한다고 하곤 하나두 안 했거덩~
(쿠쿠... 그냥 도구만 사온 걸루 끝났쥐 모~)

* 속보 : 선민 고대 특차 합격

우선 오늘 아침 일찍 첨으로 빨래를 했단당~
정말 아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일이었으며
스스로 감격한 나머지 정규한테 전화걸어서 자랑을 하기까지 했당~
(얼마나 대견스러웠는데... ^^* 내가 빨래를 하다니...)

구냥 큰 대아같은 거에다가 물 넣구 비트 넣구 빨래 넣구...
막 휘저어놨어. 그케 하면 된대~
언젠가 깨끗해지겠쥐... 모~

글구 매번 추위에 떨면서 통신을 했어야 했던,
그 컴의 위치를 옮겼당~
휴...

너저분했던 이불이랑 옷두 다 정리했구~
쿠쿠... 근데 한참 하는 도중에 귀찮아지더라구... ^^;
구래서 정리보다는 우선 컴만 다시 연결해 놓구
통신 하다가... 오락실 가서 사무라이 좀 하다가...

헉~ 그러다가 졸았는데...
으... 일어나니깐 벌써 하루가 다 갔더라구~
으이씽~

정말 이러다가 내 신용 다 잃어버릴꺼 같아... 흑~
오늘도 또 졸다가 약속 못 지키고,
늦게 못 간다고 연락 한 번 주고 말았당...
난 정말 왜 이모양인쥐... 으휴...
(알람시계를 좀 더 구입해야겠당... 아님 철이의 콜을 쓰던가...)

어쨌든 아처 집 배치가 많이 바뀌었고,
상당히 깨끗해 질 꺼야... (휴... 요거들만 치우면...)

그럼~ 다들 방 청소 좀 하구 살구... ^^*

ps. 찌든 때에는 담가 놓은 게 별 효과가 없는 듯...
통신과 전화를 동시에... 쿠하하~
통신과 타작업을 도스상태에서 동시에... 신/멀/티/미/디/어/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963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963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99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813277
9232    (아처) 家內革命 2 achor 1996/12/151621
9231    [부두목] 아처! 동포를 구해라. lhyoki 1996/12/151591
9230    (아처) 특차 붙었나? achor 1996/12/151601
9229    (아처) 희/경/이/?/ achor 1996/12/151661
9228    [부두목] 통장 아저씨 화이팅! lhyoki 1996/12/152161
9227    [부두목] 백문백답 (이거 완전 노가다잖어!) lhyoki 1996/12/152161
9226    [eve] 특차발표말야.. 아기사과 1996/12/151621
9225    [늑대코트/액트짱^^/아타연^^] "공주는 외로워" xtaewon 1996/12/151881
9224    모두들 오랜만~~~~^^ 예쁜희경 1996/12/152101
9223    (아처) 아침을 맞이하며... achor 1996/12/152181
9222    [부두목] 지진 이야기 lhyoki 1996/12/151591
9221    (아처) to 여주,경인,도경 achor 1996/12/152151
9220    (아처) 12월 15일 achor 1996/12/152091
9219    (아처) 新 무료 머드 achor 1996/12/151641
9218    (아처) 한겨울 밤의 통신 achor 1996/12/152081
9217    (아처) 한겨울밤의 마로니에 공원 achor 1996/12/151581
9216    [딸도경] 칼사사를 위한 나의 정성? aqfylxsn 1996/12/151882
9215    == '공주는 외로워' 든가... aram3 1996/12/151552
9214    [미지] 아쳐야...미안하다... sosage 1996/12/15154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1002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