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단다...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구우~히힛!!!
근데 몰겠당...도경인 어떻게 해야 할지...
그래서 지금은 그냥 이기적인 생각을 하기로 했다...
편하게 지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정말 오누이처럼...비록 가끔씩 괜히 조급해지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괜히 바보처럼 굴다가 좋은 오빠마저 놓치긴 더 싫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도경인 귀여운 동생이 될꺼다...
그 사람이 아니 오빠가 나에게서 보길 원하는 모습들에 충실하기로 했다.
글구 곤대 간 뒤에도 열심히 편지쓰는 동생이 될꺼다...
그게 오히려 나에게도 더 편한 걸지도 몰라...
무아...언제 밥먹으며(나두 요새 술이 안받아~으..나이는 속일 수 없어)
얘기하자꾸나~ 밥 구신...딸 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