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으로써 3D Projection Mapping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확산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긴 하나
비용이 꽤나 든다는 점(통상 10억 이상), 이미 꽤 시도됐다는 점이 약점이겠습니다.
굳이 3D Projection Mapping이 아니더라도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 중심으로, 플랫폼을 잘 만들고, 잘 유입시키고, 잘 이야기 나누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만
지난 현대카드 사례에서처럼, 또 이번 사례처럼
고객이 있고, 고객들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 하는 공간에 직접 접근하여
놀 꺼리, 이야기 나눌 꺼리를 쥐어주는 작업도 강조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특히 지난 7일 Radian6 행사에서 Dell社가 발언한,
“델의 홈페이지는 더 이상 델닷컴이 아닌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 그리고 링크드인이다”에는 많은 시사점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