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2004-11-18)

작성자  
   achor ( Hit: 830 Vote: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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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개인

남들은 가을을 탄다고 하는데
가을 다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싱숭생숭해진 내 마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한 것도 별로 없건만 유달리 피곤하여 일찍 자리에 누웠다가
잠들지 못한 채 영화 한 편 보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술이나 한 잔 해야겠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7,3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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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9/06/2021 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