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4: re: 번져가는 발자욱 작성자 민물장어 ( 2000-06-15 14:37:01 Hit: 1009 Vote: 8 ) 맥주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졌어요. 뭔가 시원하고 짜릿한 무언가가 내 목을 적셔주기를 바랬나 봐요. 참 맛있더랍니다. 으아~ 그냥.. 이곳에 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아처님이 볼 수 있을까요? 궁금궁금 *^^* 노곤해지는 몸을 가누기가 힘드네요 취한건 아니지만.. 지금 참 편하답니다. 음.. 벌써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어요. 내일도 비가 올것 같군요. 그래서 일까요? 별로 힘이 나지 않아요. 술을 마시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치더랍니다. 내가 진정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 근데.. 아무리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떠오르질 않더군요. 성격인가 봐요.. 특별히 싫은것 없고.. 이러면 이러려니.. 저러면 저러려니.. 그림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림을 그릴때면 그림에 빠져 열정을 바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돈을 벌고 싶어요. 그래요.. 난 어느새 상업주의에 빠져들고 만거에요.. ==;; 내가 그림을 좋아하지만.. 정작 직업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더이상 즐겁지 않을것 같아요. 참 웃긴 공식 아니에요? ==;; 처음 이곳에 왔을때 글을 남기면서 참 설레였었죠 내가 쓴 글을 과연 누가 읽을까? 그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은 느낄수 있을까? 작은 발자욱이.. 이제는 이곳저곳 번져가고 있어요. 비록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지만. 난 이곳에 오는 사람들과 아처님을 느낄수 있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작은 어린 아이라는걸.. 아.. 아.. 아름다운 강산.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어. 본문 내용은 9,0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05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05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4 220 21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04답변 Re 1: 맛있는 쿠키. ^^* achor 2000/04/0411385 203 [보드리] 너의 야리한 음악을 들으며 너의 홈을 둘러 보드리 2000/04/042269115 202답변 Re 1: 잠들기 전에... achor 2000/04/049327 201고백 Project N 2 achor 2000/04/047555110 200 *'* 마르티나 2000/04/031659119 199 아처. 마르티나 2000/04/031493144 198답변 Re 1: 상미 achor 2000/04/0497915 197 변함없이 시간에 쫓겨서.. ^^ 승주~ 2000/04/032670192 196답변 Re 1: 변함없이 시간에 쫓겨서.. ^^ achor 2000/04/049405 195잡담 아무래도 어제... achor 2000/04/032741230 194영상 (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mp3 achor 2000/04/035598249 193 *'* 마르티나 2000/04/021692208 192답변 Re 1: 영원. 불멸. 변치 않는... achor 2000/04/03125711 191 작은 발자욱 민물장어 2000/04/021898187 190답변 Re 1: 작은 발자욱 achor 2000/04/03117320 189 Re 2: 작은 발자욱 민물장어 2000/04/0410437 188답변 Re 3: 작은 발자욱 achor 2000/04/04108515 187 Re 4: re: 번져가는 발자욱 민물장어 2000/06/1510098 186답변 Re 5: 번져가는 발자욱 achor 2000/06/169796 185 Re 5: "발자욱"의 존재 이유 사타구니 2000/06/18115316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