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내가 글쓰는 이유 ^^;; 작성자 achor ( 2000-04-05 14:55:40 Hit: 815 Vote: 19 ) 분류 답변 민물장어 Wrote : * 큰일이에요.. * 이렇게 자주 와서야..--;; * 하지만.. 기다려 지는걸요.. 아네요. 오히려 제가 더 반가운 걸요. 저야말로 기다려져요. ^^* * 맛있는 김치 찌개를 끓여서 마구 먹었어요^^;; * 배부른 배를 이구 다시 왔는데.. * 올때마나 글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요..==;; * 벌써 네번째에요.. 하핫 *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신가봐요,, ^^ 방금 집에 왔어요. 라면 하나 먹고 왔는데 워낙 라면을 많이 먹다보니 이제는 정말 라면 먹기 싫어요. !_! 콩사탕도 싫어요. 컵라면이 제일 싫어요. 흑흑. !_! * 아처님 홈페이지엔 참 많은 분이 오세요.. * 글을 읽다보면..다들 색을 가지고 있죠.. * 참 좋아요.. * 이렇게 나마 한국에선 젊은이들이라 불려지는 사람들이 *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알게 되어서요 * * 고등학교때 이곳에 와선.. 시간이 그대로 멈춰 버린것 같아요.. *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 하지만.. 한국에 나가면.. 뭔가 새로운 자극이에요 *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운다고나 할까? * 꼭 찬물을 뒤집어 쓴것 같은.. * 차갑지만.. 놀랍지만.. 젊음의 느낌이에요 *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죠 아하. 외국에 사셨군요. 유학생인가 봐요. 좋아요. 언젠가 그 나라에 갔을 때 적어도 심심해 하진 않을 것 같네요. ^^ 내년 즈음에 한 번 가볼께요. 그 때까지 있어줘요. ^^* * 난 한국을 참 사랑해요 * 많은 변화 속에서도.. * 얼어붇은 손을 호호 불며 순대와 오뎅을 사먹는 작은 여유와 * 새벽 시장의 분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간직하는.. * 그래서 난 서민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죠 * 뭔가 표현할수 없는.. 그런 따뜻하고 인간다운 삶의 결정체.. * 언제부턴가 나의 작은 꿈이 되어버렸네요.. * * 화려했던 '꿈'.. 많았죠.. 후훗 * 하지만.. 결국엔 자아발견과 행복 실현 아닐까요.. * 그런 서민의 모습으로 남편과 오순도순 살구 싶어요.. ^^;; 하핫.. * 한국에 있었을땐 몰랐죠.. * 그저 시끌벅적한 가족과.. 특별한 날이라고 불리워 지는 명절들.. * 정신없이 벅적벅적.. 바글바글.. 한곳에선 어른들의 고스돕판과.. * 그리고 한구석에선 꼬마 아이들의 장난과 음모 ==;; * 이젠 한편의 영화 같은.. 그렇게나마 다시 회상하며 그날을 그리워 해요 예.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을 모른다고 하더군요. ^^; * 프로그래머라뇨.. ㅠ.ㅠ * 그냥 학생이에요.. 컴퓨터에서 매일 허덕이는.. 민물장어..^^;; * 아마도 제 인생에 있어 컴퓨터를 전공하는건 작은 실수가 될거에요.. * 자존심과 젊음 하나로만 버티고 있죠.. 후후 어쨌든 부럽네요. 전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가끔 프로그래밍 좀 잘 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열심히 하세요. 민물장어님의 이름을 신문과 방송에서 보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을 께요. 혹시 알아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절 찾아주실지. ^^* * 제가 아처님을 궁금하게 하나요? * 그렇다면 이거 잘된 일인데요.. * 아처님께 그런 호기심이나마 드릴수 있어 말이에요^^ * 전 아처님 방에서 참 많은걸 얻어가거든요.. * 매일 미안했었는데.. 후훗 *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다는거.. * 행복이에요.. * 언젠가 아처님께 고마워 할꺼에요.. * 지금 내게 작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 좋은 일이에요.. * 느낌.. 인생.. 사랑..행복.. 그리고 꿈.. * 하나씩 돌아오고 있어요.. ^^ 기분 좋은 일이네요. 누군가에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와드리고 싶어요. * 추신.. * 밤을 새게 되면.. 자주 배가 고파져요 * 아처님도 매일 이문제로 고민하시는것 같던데..^^;; * 밥을 먹고 잘까.. 아님 자고 나서 먹을까.. * 때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봐요.. * 밥통채 끌어안고 배가 부르도록 먹는거에요.. *아구아구* * 그러면 잠이 잘 안올꺼에요.. 후회를 하겠죠? * 다음번엔 자고 나서 먹어봐요.. * 배고픈 배를 안고 자서.. * 일어나면 배고픔에 허덕이게 될거에요 * 그럼 또 다시 그 밥통을 안고 배가 부르도록.. *왕왕왕* * 또 배가 아파오구.. 절 원망 하겠죠..^^;;; * 그러니까.. * 제때 식사 하세요..^^ * 건강은 젊을때 젊음과 현명함으로 지키는검니다 * take good care of you! 넵. 앞으론 밥 잘 챙겨 먹을께요. 그렇지만 민물장어님이야 말로 조심하셔야겠는걸요. 저야 이것저것 대충대충 잘 챙겨먹는답니다. 꼭꼭 씹어서 밥 많이 드세요. ^^* - http://i.am/achor 본문 내용은 9,15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112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11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2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941답변 Re 1: 말나온 김에.. 쿡쿡^^ 아처님~부담되리라~!! achor 2000/08/218121 3940답변 Re 3: 아처 오라버님~ achor 2000/09/108122 3939답변 Re 1: 라디오방송 첨 듣당!!아니,,들으며..^^;; achor 2000/08/0481329 3938답변 Re 1: 귀향길에 나서는 사람들 achor 2000/09/098133 3937답변 Re 1: 홈주인님. win2000에 대해 물어볼것이... achor 2000/11/218132 3936 Re 2: 고맙습니다. 김신갑 2000/05/198135 3935답변 Re 2: 좋겠다... achor 2000/07/118131 3934답변 Re 2: 다녀 오셨써여? ^^ achor 2000/08/158133 3933 Re 3: 전자신문 sakima 2001/06/1081311 3932 Re 2: 사진 많이 올리세요.~~*^^* 이선진 2000/09/1881416 3931 Re 2: 선지니도^^* 이선진 2000/09/288146 3930답변 Re 1: 내가 글쓰는 이유 ^^;; achor 2000/04/0581519 3929답변 Re 1: 요즘 많이 힘드신가봐요? achor 2000/05/288157 3928답변 Re 1: 만남~~~** achor 2000/08/098151 3927 Re 1: 너에게~~~~&& (신청곡) klover 2000/08/198151 3926 Re 1: [우산] klover 2000/05/108152 3925 Re 2: 파트너(놀려구 만난 사이) 마르티나 2000/07/0281549 3924 Re 2: 흠...맥주마시러?? 이선진 2000/08/048151 3923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구요? sakima 2001/10/10816109 3922답변 Re 1: 안부. achor 2000/09/1981614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