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고등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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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258 Vote: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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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qi Wrote :

* 1.

* 여운형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중도좌파였네...

* 굳이 말하자면 온건한 사회주의자에 가까웠다고 할까?

응. 그렇지. 여운형은 한국 중도좌파의 선봉이었더랬지.

단지 고려공산당에 가입한 사실이나

민주주의민족전선의 의장단으로 활동한 바를 바탕으로

우리 고등학생들이 좌파, 소위 빨갱이를 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이승복 이후 독보적인 유명세를 떨쳤던

공.산.당.으로 표현한 건데

제대로 지적당했구먼. 허허. ^^;



* 2.

* 한국의 반미감정에 대해 미국이 새삼스러울 건 또 뭐지?

* 어디가나 다 그런 게 있는데?

* 사실 반미감정이 더 심한 건 일본, 특히 오키나와고...

* 한국의 반미감정에도 상당부분 미국이 기여한 건 이미 모두 아는 바 아닌가?

어제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오전에 미국민들의 희생을 기리는 묵념 시간이 있었다고 하더구나.

참으로 황당무계한 일이지.

그렇지만 우리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야.

곧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반미감정이 팽배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대중적으로 친미감정도 많이 있는 듯 하고,

또 국익을 위하여 친미적인 제스쳐를 취해야 하는 현실도 슬프기만 하고.

그 CNN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미국민 전체의 생각은 아닐지라도

미국민들 중에는 국가적으로 우월하다는 의식을 바탕으로

한국민에 대한 친근감이 있기도 했었나 봐.

이를테면 '너희 예전 어려울 때 우리가 다 키워줬었지' 정도의 감정들.

게다가 이번 테러는 전무후무한 엄청난 사건이었을 테니

미국민들의 슬픔과 한국민들의 조소가 대비되면서

일부에서 더욱 반한감정, 배신감을 느꼈을 지도 모르겠고.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9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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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