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먼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성명 achor ( 2001-01-07 04:11:06 Vote: 28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답변 그렇지. 아무리 남자 혹은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한다 하더라도 젊었을 땐 사랑을 해봐야지. 암. 그렇고 말고. ^^ 고등학생 시절에는 사랑을 대표로 하는 인간의 감정을 무시하기도 했었어.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감정이 아니라 이성이라는 설익은 애지에 빠져있었거든. 물론 여전히 인류를 사랑의 힘으로 바꿔본다는 둥 세상의 참사랑을 뿌려보겠다는 둥의 가식적인 목소리에서는 짙은 짜증을 느껴. 그렇지만 사랑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힘과 역할을 지니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졌단다. 오히려 사랑은 그 실제적인 가치보다 인정을 못 받는 반면 섹스는 프로이드 때문인지 그 가치보다 인정을 더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Rough의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면 젊었을 때 충분히 사랑을 해봐야 해. 그렇지 않다면 늙어서 젊었을 때 채우지 못했던 사랑을 찾게 되거든. 학창시절 충분히 좋아했기에 이제는 더 이상 컴퓨터 게임이나 채팅 같은 것을 그다지 찾지 않아. 물론 이제 겨우 23년 남짓. 오빠라고 무엇을 알겠냐마는. 어쨌든 기회가 닿는다면 꼭 사랑을 해보렴. 그리고, 혹 몇 년 전의 드라마, "프로포즈"를 봤니? 편안한 이성 친구라는 게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던데... 오히려 네가 가진 매력이고, 행복이라 생각한단다. 친구들과 잘 지내보렴. --+ 아. 클럽. 오빠라도 자주 가야지! 여자 회원밖에 없다고 하니 오프모임도 자주 가야겠고! 여자 보기를 돌 같이! 불끈!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2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20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2008추천 Re 1: MS, 잔치는 끝났다. achor 2001/01/05 2007답변 Re 1: 열라 화나... achor 2001/01/05 2006 난 지금 배부른소리 하는거야.. ara 2001/01/05 2005 헬렐레..~ 널널백조 2001/01/05 2004답변 Re 1: 난 지금 배부른소리 하는거야.. achor 2001/01/07 2003답변 Re 1: 헬렐레..~ achor 2001/01/07 2002답변 하이님께... achor 2001/01/07 2001고백 병역의 의무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achor 2001/01/07 2000잡담 먼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applefile 2001/01/07 1999답변 Re 1: 먼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achor 2001/01/07 1998 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daybreak 2001/01/07 1997잡담 Re 2: 먼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applefile 2001/01/07 1996질문 질문 두가지 --* 김신갑 2001/01/07 1995답변 Re 1: 질문 두가지 --* achor 2001/01/07 1994답변 Re 1: 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achor 2001/01/07 1993잡담 일상으로의 초대 achor 2001/01/08 1992 Re 2: 질문 두가지 --* 김신갑 2001/01/08 1991 오랜말일세.. 진호 2001/01/08 1990답변 Re 1: 오랜말일세.. achor 2001/01/09 1989잡담 허무한 zend와 perl의 연동. !_! achor 2001/01/09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