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그대의 이름은 .. ^^;

성명  
   민물장어 ( Vote: 65 )

^^

결국은 밤 새구 시뻘건 눈을 무기 삼아

일 마치고 돌아왔어요..

아침이면 매일 앙마와 싸우죠

'일어나기 싫어요.. 잉잉--;;'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나면 금방인데 말이에요..

왜 아침마다 똑같은 갈등으로 괴로워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오늘 아침 이런 갈등으로 전쟁을 치르고 오신 분은 없는지..



후후후..

모두 잘하시는게 너무 많던데요..

부럽기 까지 해요.. ^^;;;

나중에 만나서 같이 걸어다니게 되면 말이에요..

혹.. 신문에 나는거 아닐까요?

'두 남녀.. 길가다 갑자기 엎어져.. 4주 진단

유아기 시절 올바른 교육 필요..'

'그전 길가다 엎어졌던 두 남녀.. 사기 도박단 변신

특히 남자의 기술은 손바닥이 길고 손가락이 짧은걸 이용..

치밀하고 완벽했으니.. 그와 똑같은 손을 가진 사람을 조심할것' --;;



언제나 정면으로만 바라보는 습관은 버려야 해요

물이 튀기면 가끔은 비스듬이 비켜서서..

빛이 너무 밝으면 게심치리 눈을 반쯤 감고서..==*

가끔은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때론 비 오는날을 즐기는게.. 사는게 아닌가 해요^^

기분이 울적한 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삼겹살과 소주 한잔..

밤을 새워가며 쫑알쫑알 떠드는 수다..

'삶'이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지요..



참.. 아처님은 오징어를 참 좋아하시나봐요

짜장면에도 오징어..가 들어가다니.. 후훗

혹시 매일 식단이.. 오징어 국, 오징어 해물 볶음밥, 오징어 볶음.. ^^;;

그전에도 왜 아이디가 오징어가 아니구 민물장어냐구 물어보셨었져? ==;;

우연히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들어봤는데요

후후.. 제 주제가 같더군요^^

그리고나서 발길이 닿은 곳이 아처님 홈페이지었구요..

그래서 아이디가 '민물장어'가 된거에요



이문숙님^^

네.. 전 토론토에 살아요

그제,어제 눈과 비가 번갈아 가며 내렸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개었는데.. 아직은 바람이 쌀쌀해요

그래서 친구들 중 반이 감기에 걸려 맹맹 거리고 있답니다

전 한번 호되게 걸리고 나선 이번엔 그냥 넘어가네요^^

아처님.. 걱정되서 그런건데..

그럼 제 친구들은 감기에 걸렸으니.. 다 '강아지'...??

나중에 여기 오시면 원하지 않아도

당연히 저희 '강아지'무리에 끼게 되실거에여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본문 내용은 9,10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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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민물장어님께. 이문숙 2000/04/12
267      Re 1: 민물장어님께. 민물장어 2000/04/13
266    [yahon] to 민물장어 yahon 2000/04/12
265답변     Re 1: [yahon] to 민물장어 achor 2000/04/12
264        Re 2: Re: 7113 yahon 2000/04/12
263      Re 1: [yahon] to 민물장어 민물장어 2000/04/12
262답변       Re 2: to yahon achor 2000/04/12
261    ^^ 마르티나 2000/04/11
260답변     Re 1: ^^ achor 2000/04/11
259        Re 2: ^^ 민물장어 2000/04/12
258제안   성빈 보거라. achor 2000/04/11
257공지   신문에 인터뷰 기사가 나온답니다. ^^* achor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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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아처.. 그대의 이름은 .. ^^; 민물장어 2000/04/10
254답변     Re 1: 좋아요. achor 2000/04/10
253답변   to yahon achor 2000/04/10
252잡담     Re 1: Re: to yahon yahon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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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