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줄 수 없는 일

성명  
   마르티나 ( Vote: 60 )

저도 지금 그노래 듣고 있답니다.어젠 술을 마시고.

집에오려고 하는데. 솔직히 여자혼자 소주 냄새 풀풀 풍기면서

지하철 타기는 좀 그렇더라고요(예전엔 잘 그러고 다녔는데..쩝.)

그래서 종로부터 광화문까지 걸었어요. 껌을 씹으면서.

그런데 이상하게 종로에 나가면 많이 들리는 그노랜.

박효신..이란 가수. 어리지만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에요.

아직은 좀더 갈고 닦아야 하지만.곧 아주 훌륭한 가수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여튼 그렇그렇게 그앨범을 살려고 하는데 제가 가는 길쪽엔 레코드가게가 하나도 없는거에요.아쉬운 마음으로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집근처의 레코드 샵에 가려고 했죠

- -이런..레코드 샵이 2군데나 있었는데.둘다 망해버렸군요.

우리동네 사는 사람들은 음악이 듣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그래서 어제 mp3로 구해서 들었죠..이노래 너무 슬프지요.



참 집에선 악기산다고 하니깐. 다들 반대하더군요.하지만..

그런 사소한것에 신경쓰지 않아요.차라리 내 음악적 소양과 실력이 부족하다면 모를까.이제부터 시작이군요..훗. 앞으로 더 어려운일이 많을텐데.



본문 내용은 9,0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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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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