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은 안좋지만 희귀성으로 들어보세요..
좀 희귀한 서태지 노래예요..
이 곡 특히 가사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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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우린 미쳐서 살아가고 있지 않나..
외눈박이 세상에선 두 눈이 비정상인것처럼.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정신병자들이 사회의 직접적인 피해자라는.
당신도 미쳤고, 나도 미쳤으니까 이렇게 버티면서 살아가는 거겠지.
남북회담 후, 내가 느낀건
김정일이 땅콩만하고 배가 산만큼 나왔다 이미지 망친다.
그런 것보단...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직감이 들더라구.
글쎄, 그 시작은 나도 확실히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말야.
4대 강국이 물러서고, 확실한 판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쯤은
느낄 수 있지.
감격할 필요도 없고, 혼란스러울 필요도 없다고 봐. 나는.
체제가 다른 두 나라가, 통일이 될려면, 한참은 멀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산가족이 만난다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
하지만 말야. 국방에 더 힘써야 하지 않을까?
북한은 블랙 리스트인데 말야. 픕. :)
세상은 즐겨야 맛이 있지.
원한다면, 그대로 해봐. 그리고 자신을 보라구.
그 다음 길을 정해도 늦지 않는거 같아.
사랑이든, 일이든, 비난 받는 것이든.
그런 거 같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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